(재)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는 지난 19일(음 5월 2일) 단군왕검 오신 날(이하 탄강일)을 맞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한민족의 뿌리, 국조 알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10일~18일에 걸쳐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제주 등 전국 50여 개 지회에서 탄강일을 알리는 다양한 퍼포먼스와 떡 나누기 행사 등이 펼쳐졌으며, 수도3 지부 안산지회는 지난 24일 오후 1시 안산 로데오거리 일대서 시민들을 만나 단군왕검 탄강일을 알리고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선진회는 매년 탄강일을 기념하며 단군왕검의 정신과 뜻을 살려왔고 올해는 특히 ‘지구공생 실천운동’을 새롭게 만들어 6월 한 달간 함께 할 예정이다.
‘지구공생 실천운동’은 두루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라는 단군왕검의 홍익철학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 한 것으로 지구환경 보존과 인성회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신인류’로 지칭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한편 (재) 선도문화진흥회(이하 선진회)는 지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 사랑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전국 50여 개 지회에서 시행했다.
수도3 지부 안산지회도 24일 안산 호수공원에서 활동을 갖고 시민들과 더불어 환경정화에 앞장서는 모범을 보였다.
이날 캠페인을 준비한 이선향 고문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실천이 지구를 사랑하고 살릴 수 있다는 의미있는 체험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