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회(회장 이부규·이영희)는 지난 27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름나기 삼계탕과 마늘쫑 100개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나눔행사는 새마을회 회원과 직능단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날부터 직접 음식 재료를 손질하고 준비했다.

이부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무더운 날 음식준비 하느라 구슬땀을 흘린 회원분들과 직능단체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숙주 안산동장은 “정성이 담긴 삼계탕이 더위에 지친 이웃들의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