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회장배(육상연맹) 안산 초·중 육상경기대회가 5일 안산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는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안산시육상연맹이 주관했다.
이날 안산시육상연맹 전구표 회장은 참가한 선수들에게 경기의 승부도 중요하지만 서로에게 응원, 격려, 배려를 통한 정정당당한 경기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을 전하고, 선수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전했다.
안산시체육회 이광종 회장 역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훌륭한 육상 선수로 성장하여 미래의 주인공으로서 더 큰 무대에서 빛나게 될것이라고 응원하고 격려했다.
안산시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는 트랙경기, 필드경기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안산시 대표 선수 1차 선발전이 함께 진행되어 더욱더 특별한 경기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남자(와동초), 여자(매화초) / 중등부 남자(와동중), 여자(단원중)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상은 와동초 6학년 윤예은, 5학년 안상훈 학생이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