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호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호수공원, 그린빌7단지, 그린빌9단지 등 관내 경로당 3개소의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 사업은 사업체와 경로당 간 상호교류와 후원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호수동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이대순 호수동장, 최화자 호수공원 경로당 회장, 선진고속(주) 이사 신연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는 선진고속(주)(대표 장진수), 통영굴촌(대표 차종철), 영의정(대표 장평근)이 참여해 더욱 뜻깊었다.
이대순 호수동장은 “어려운 경기 침체 속에서도 결연을 해준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공경하고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좀 더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효 확산 문화에 기여하는 1사 1경로당 후원업체 발굴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