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선부1동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리는 첫 회의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새롭게 시작하는 선부1동 주민자치회는 위원 총 17명이 위촉됐으며, 회장에 윤종대, 부회장에 이미라, 감사에 김균옥·하계희 위원이 선출됐다.
제2기 주민자치회는 차기 회의를 통해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2월까지 2년 동안 살기좋은 선부1동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 발굴 등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종대 회장은 “선부1동 발전을 위해 위원들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네 발전과 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진정한 주민자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근호 선부1동장은 “2024년 갑진년에 출범한 주민 주도의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과 살기좋은 선부1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