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신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군자새마을금고로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쌀(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군자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기)는 1980년에 창립된 이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건실한 지역 금융기관이다.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새마을금고는 예로부터 힘들고 어려울 때 마을주민들이 힘을 모아 어려움을 이겨냈던 ‘두레’의 협동 정신을 이어받은 조직으로, 설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과 안녕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노현우 신길동장은 “매년 신길동 주민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군자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이 따뜻한 신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