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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주식회사 대부도, 100% 지역주민자본 주민기업 탄생

  • 입력 2024.02.0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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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월부터 대부도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을 통한 주민소득 선진화를 위하여, 100% 지역주민자본으로 주민기업 설립을 준비해온 주식회사 대부도(대표이사: 신근숙)1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지난 122일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또한 21일 사업자 등록을 마무리 하면서 본격적인 지역주민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0월 발기인 모임을 갖고 창립 준비 위원회를 가진 주식회사 대부도는 25일 창립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안을 확정했다.

창립 임원회의 에서는 그동안의 법인설립과정의 경과보고와 사업자등록 사업의 종류추가에 관한 건 정왕철도차량기지 대부도 이전 유치 청원을 위한 주민서명운동 준비위원회 설립에 관한 건 대부 초등학교 총동문회 설립에 관한 건 대부 고등학교 항공드론 고등학교 학사과정 개편 청원을 위한 주민서명운동 준비 위원회 설립에 관한 건 등 2024년 올해 주요 사업안을 확정 지었다.

신근숙 대표이사는 그간 관이 주도하는 마을기업은 전국적으로 많이 생겨났지만,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자본금 100% 출자하여 설립 운영한 주민기업은 없었다주식회사 대부도는 대부도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대부도 주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보호 받을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 대표이사는 또 대부도는 위치적으로 안산 도심과 떨어져 있고, 지역개발에서도 소외되어 왔다. 불균형적이고 낙후한 지역산업과 경제, 교육, 문화를 발전시켜, 수도권 해양관광산업 생태지역으로 지속가능한 발전 계획을 실현시키겠다대부도 주민들을 잘살게 만드는 주민기업 주식회사 대부도를 지켜 봐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식회사 대부도에 주주로 참여 할 수 있는 자격은 대부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과, 대부도에 사업자가 있는 기업의 임직원이면 가능하다.

문의 주식회사 대부도 032-880-8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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