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 주식회사 선우하이테크와 달산경로당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주식회사 선우하이테크 임직원과 달산경로당 김성운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선우하이테크에서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선우하이테크는 달산경로당에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우하이테크(대표 유윤상)는 단원구 원시동에 위치한 표면처리설비 제조전문기업체로, 수직형 표면 처리장치와 수직연속형 표면처리장치 등 최신기술 노하우를 통해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혁신기업이며, 탄소 중립에 대응하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ESG)해 트렌드한 기술력을 갖고 있다.

유윤상 ㈜선우하이테크 대표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통해 앞으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운 달산경로당 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후원을 결정해 주신 후원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큰 선물을 주신 덕분에 편안한 경로당이 되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선부3동장은 “어르신들의 따뜻한 동행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선부3동 지역주민에게 사회공헌 실천의 모범사례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