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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그리너스, K3 경주한수원과 23일 코리아컵 2라운드 첫 대결

  • 입력 2024.03.2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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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구단주 이민근, 이하 안산)가 코리아컵 첫 경기를 기분 좋게 승리로 가져가려 한다.

안산은 오는 23() 오후 3시 경주시민운동장에서 경주한수원FC‘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 원정을 떠난다.

올 시즌 초반 안산은 나쁘지 않은 흐름을 보였다. 3경기 동안 12패로 만족할 만 한 성적은 아니었지만, 강팀 성남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뒀다. 또한, 수원삼성 블루윙즈와 지난 K리그2 3라운드에서 0-1로 패했지만, 전통의 강호 수원을 상대로 밀리지 않은 경기력으로 기대는 여전하다.

안산은 이번 코리아컵 첫 경기 승리로 자신감을 더 끌어올리려 한다. 이번 2라운드, 수원 대 춘천시민구단 승자와 3라운드 승리 시 8강전에서 전통의 강호 포항스틸러스와 대결하기에 동기부여도 확실하다.

이번 경기는 로테이션으로 갈 가능성이 있다. 많이 뛰는 임관식 감독 축구 특성상 주전 선수들의 휴식 필요하다. 그 동안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도 시험받을 좋은 기회다. 경기력과 승리를 가져가면 선의의 경쟁 체제가 갖춰져 옵션을 늘릴 수 있다.

승리를 포기한 건 아니다. 이날 나설 선수들은 임관식 감독의 눈에 들 기회이기에 더 열심히 뛰어 팀의 승리를 이끌 계획이다.

한수원은 K3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오른 다크호스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0위로 부진했지만, 올 시즌 현재까지 리그 2경기 모두 1-0 승리로 끈끈함을 장착했다. 단판 승부라 한 골 싸움으로 흐를 전망이다.

안산은 득점 기회가 찾아올 시 결정력을 높이고, 수비에서 실수 없도록 집중력을 유지해 승리를 노린다.

경주한수원의 도전을 뿌리치고, 코리안컵에서 돌풍의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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