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市출자기관 안산도시개발(주), 역대 최대인 20억원 현금배당 결정

  • 입력 2024.03.27 09:27
  • 댓글 0

"2023년 수요개발. 원가절감 등 경상이익 117억원 달성"

 

안산도시개발이 제29기 주주총회를 갖고 회사설립후 최대인 2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안산도시개발이 제29기 주주총회를 갖고 회사설립후 최대인 2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안산시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은 지난 262024(29)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1995년 회사설립 이후 최대인 2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이번 안산도시개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현금배당 20억원은 지난 3년여 간 계속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경영적자라는 안산도시개발()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에도 불구하고, 주주기관인 안산시와 ㈜삼천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화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수요개발 확대 및 원가절감 등에 적극 매진해 2023년 경상이익 117억원을 달성했기에 가능했다.

특히, 안산도시개발()은 市출자기관으로서 양질의 지역난방 공급 확대를 통한 에너지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소e로움 충전소 운영’, ‘수소인프라시설 위탁운영등 수소사업 추진과 함께 안산 장상 및 신길2 지구 등 3기 신도시에 대한 지역난방 공급권 확보로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기업이라는 위상 제고에도 지속 노력하고 있다.

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은 안산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과 경쟁력 있는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기업가치 극대화에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지난 125일 확정된 3기 신도시 지역난방 공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먼저 코로나19 사태 등에 따른 경영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 준 안산도시개발() 이화수 사장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안산도시개발이 국내 최고의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