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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비자단체협의회(이하 ‘안산소협’)는 고객을 기만하고 불법적으로 고객개인정보를 매매한 홈플러스의 비도덕적 기업 행위에 대해 홈플러스 공익소송 소송대리인단(강신하, 서치원)과 함께 동일 사건의 원고를 새로 모집해 2차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2차 소송은 안산지역 뿐 아니라 전국으로 모집을 확대해 ▲본인이 2015년 이전에 가입한 홈플러스 회원이거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홈플러스의 경품응모행사에 응모한 사실이 있는 경우 ▲두 요건에 모두 해당하는 분은 누구나 2차 소송에 참가할 수 있다.모집 기간은 11월 20일 18시까지
장기준 기자
2017.11.06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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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자전거도로가 잦은 보도블록 공사와 불법적재물, 가로수 등으로 인해 이용에 불편한 것으로 나타났다.안산의제21 도시계획교통분과와 기후행동분과가 공동 주관한 ‘안산시 공공자전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서 기후행동분과는 지난해 10월과 11월, 올해 6월 자전거도로 실태조사 결과 이 같이 확인됐다.이번 조사는 상록구 이동, 사동, 본오동, 월피동, 성포동과 단원구 고잔1,2동, 와동, 선부동, 호수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결과 구도심 내 도로 개보수공사가 진행된 곳은 상태가 좋으나, 바닥에 자전거도로 표식이 없는 곳이 다수였고,
장기준 기자
2017.10.2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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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오는 11월 1일 대부도 방아머리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대부도 경제‧관광‧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사업은 11월 1일 기공을 시작으로 올해 중 방아머리부터 북동삼거리 ~ 구봉도까지 도시가스 공급관을 설치하고, 2018년 연중 북동삼거리부터 대동초등학교, 영전마을 입구 등 대부도 주요거점에 공급관을 설치해 2018년 하반기부터는 대부도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대부도 도시가스 공급은 대부도 주민의 오랜 숙원사
장기준 기자
2017.10.2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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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야외활동 증가로 발열성질환과 진드기매개 감염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주의해야 한다.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중순까지 도내에서 발생한 가을철 발열성질환은 쯔쯔가무시증이 154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신증후군출혈열 86건, 렙토스피라증 15건 순이다.전년도의 연간 발생건수 대비 통계를 분석한 결과, 쯔쯔가무시증은 9~11월 사이 80%, 중증열성혈소판 감소증후군은 9~10월 사이 70% 정도로 집중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름철에 비해 가을철 증가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됐다.특히 최근 ‘살
장기준 기자
2017.10.25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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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두‧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 및 유치원(보육시설) 등의 감염병 예방에 주의가 요구된다.상록수보건소에 따르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침방울 (비말) 같은 호흡기 분비물 등을 통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으로,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에서 발생률이 높고, 봄철(월∼6월)과 가을철(10월부터 이듬해 1월까지) 환자 발생이 증가한다.이에 따라 개인은 기침이나 재채기 시 손이 아닌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는 올바른 기침예절과
장기준 기자
2017.10.2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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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어린이 보육시설의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법정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실내환경 개선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조사됐다.안산발전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지난 24일 개최한 ‘안산시 지역발전전략연구 4차포럼’에서 이병연 교수(충북대 건축공학과)가 발표한 안산시 보육·교육시설에 대한 실내환경 모니터링 결과 나타났다.이 교수팀은 지난 7~9월까지 만 0~5세 아이들을 보육하는 안산시내 어린이집 9개소(국공립3, 민간4, 가정2)의 보육실에 모니터링 기기를 설치해 이산화탄소 농도와 창문개폐여부 항목 등에 대한 실내 환경을 최소
장기준 기자
2017.10.25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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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23일 단원구 선부동 경일관광경영고등학교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이륜차 안전운전 수칙 및 안전장구 착용, 주요 교통법규 위반 사례 및 보행자 보호의무 설명,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증 취득 절차 등으로 진행됐다.학생들에게 지역에서 실제 발생한 청소년 이륜차 교통사고 영상 및 안전장구 착용유무 비교영상, 인도주행 교통사고 영상 등 다양한 시청각 교육을 실시해 이륜차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줬다.한원횡 서장은 "청소년의 안전과 이륜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장기준 기자
2017.10.25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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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원 상당의 토지 소유주로 행세하며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10억원 상당의 계약금을 가로 챈 일당이 경찰에 적발됐다.안산상록경찰서는 사기 및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토지사기단 총책 박모(52)씨 등 15명을 구속하고 법무사 사무장 이모(74)씨 등 2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입건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충남 서산 소재 토지m2의 주인행세를 하며 A씨와 38억 7000만원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3억5000만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김모씨 소유의 땅이 오랫동안 거래가 없었
장기준 기자
2017.10.25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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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수보건소(소장 유현)는 기존 비급여였던 ‘난임치료 시술비’가 올 10월부터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밝혔다.기존 난임 진단 부부가 시술비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 먼저 지원 신청을 한 후 시술을 받아야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지원금은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지급 돼 인공수정의 경우 최대 50만원 체외수정의 경우 최대 300만원 정도 지원됐다.하지만 이 시술비가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게 됨에 따라 보건소를 방문해 결정통지서를 우선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소득에 상관없이 급여액의 30% 정도를 본
장기준 기자
2017.10.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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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비만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함께 아동·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비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젝트를 보다 중점적으로 가동한다고 11일 밝혔다.매년 10월 11일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에서 제정한 ‘비만예방의 날’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민의 건강을 위해 비만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국내 성인 비만인구는 전체의 34.1%이며, 오는 2020년에는 39%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비만은 그 자체로도 삶의 질을
장기준 기자
2017.10.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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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이 즐겨먹는 생선 가운데 고등어가 셀레늄 함량이 가장 높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셀레늄은 노화속도를 지연시키는 항산화효과가 높은 물질이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이른바 국민생선인 삼치, 대구, 꽁치 등 620여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고등어의 셀레늄 함량이 0.66 mg/kg으로 가장 높았다.고등어에 이어 우럭(0.54 mg/kg), 방어(0.49 mg/kg), 삼치(0.42 mg/kg), 조기 (0.42 mg/kg), 청어(0.39mg/kg), 가자미(0.36 mg/kg), 대구(0.35 mg
장기준 기자
2017.10.1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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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가 녹색제품 구매를 촉진하고 있지만 지난해 50개 중앙행정기관의 녹색제품 구매비율이 37.9%에 불과했다.특히 환경부의 경우 자원의 낭비와 환경오염 방지를 위해 녹색제품 구매를 다른 중앙행정기관보다 많이 해야 하지만 지난해 구매비율 순위는 50개 중앙행정기관 중 28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임이자 의원(경기 안산 단원을 당협위원장)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0개 중앙행정기관의 녹색제품 구매액은 3,392억원으로 총
장기준 기자
2017.10.12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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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가 지난 4년 평균인 36회보다 11회가 많은 47회 발령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5월부터 9월말까지 경기도 오존주의보 발령회수를 분석한 결과 6월에만 9일 간 21회 등 총 47회 발령했다고 6일 밝혔다.그동안 2013년 26회, 2014년 32회, 2015년 27회, 2016년 62회로 지난 4년 동안 총 147회, 연평균 36회의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도는 오존이 많이 발생하는 5월부터 9월까지를 오존주의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남부권, 중부권, 북부권, 동부권 등 4개 권역
장기준 기자
2017.10.1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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