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대표이사 신윤관)은 안산갈대습지 생태관 2층 교육장에서 자연환경 해설사 기본양성과정 교육생 40명을 8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연환경해설사는 환경부가 생태·경관보전지역 및 습지보호지역 등 생태 우수지역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생태해설·교육·생태탐방 안내서비스제공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운영해 온 자연환경안내원 제도를 보완·강화한 것이다.
이번 기본양성과정 교육은 안산시에서 환경·생태 강사 또는 해설사에게 우선 순위를 두어 선발을 하고 교육은 9월 1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마다 진행될 예정이며 생물자원의 이해 등 21과목을 총 80시간 교육한다. 수료시 환경부 신분증이 발급되며 자연환경안내원·숲 해설가 등 기존에 자연환경해설분야에서 자연환경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www.eg21.kr) 및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환경재단 (031-500-94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