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한윤희)는 29일까지 관내 경로당 4곳을 방문해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떡국 나눔 행사 첫날인 지난 19일 바르게살기위원들은 미리 동에서 떡국을 준비해 경로당을 방문했고, 어르신들께 떡국과 과일, 떡 등 다과를 대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중앙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번 떡국 나눔 행사를 관내 경로당 9곳 중 2019년에는 센트럴푸르지오, 힐스테이트중앙, 주공6단지, 주공5단지 경로당에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0년에는 남은 5곳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윤희 바르게살기위원장은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동을 위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미경 사무장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어르신들께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