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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공동체 확산.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추진

  • 입력 2020.0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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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마을살이 활동 지원사업, 사회적 갈등치유 공익활동 사업 등 공모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만들어가는 기쁨’을 모토로 공동체 확산과 기반조성을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지원 사업은 ▲지속가능한 마을살이 활동 지원사업 ▲사회적 갈등치유 공익활동 사업 ▲안산형 사회적 가치실현 및 확산사업 등 총 3개 분야로 추진되며, 각 사업별로 지원 자격과 금액은 다르다.

‘지속가능한 마을살이 활동 지원사업’은 공고일 현재(2월10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등록된 단체(법인포함,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기반마련 ▲공동체 관련 정책과제 실행 ▲마을공동체 자원 활성화 등 3개 유형에 17개소 이상을 모집, 단체별로 2천만 원 이내(단, 사업비 자부담 5% 이상 필수)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회적 갈등치유 공익활동 사업’은 공고일 현재(2월10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등록된 단체로서 ▲공동체 회복프로그램(2017~2019년) 실적이 있는 법인포함 비영리 단체 ▲경기도 재난피해지역 공동체회복 시범사업 실적이 있는 기관 ▲세월호 피해지역(고잔동·와동·선부동) 내 거점 공간 운영단체 등 5개소를 모집, 단체별로 4천만 원 이내(단, 사업비 자부담 5% 이상 필수)로 지원할 예정이다.

세월호 집중피해지역 거점공간 활용 치유회복 활동과 사회적 갈등해결을 위한 사회통합 프로그램 운영을 공모주제로 하는 목적으로 고잔동·와동·선부동에서 거점공간을 3년 이상 운영한 실적이 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경험은 필수 지원요소다.

‘안산형 사회적 가치실현 및 확산 사업’은 공고일 현재(2월10일) 관내에서 활동 중인 등록된 단체로써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기업·비영리단체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을 하는 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 기업 등이 대상이다.

시는 안산형 사회적 가치실현 및 확산을 위한 과제실행과 지역상황 및 여건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안마련, 사회적 가치 실현 13개 과제 연계사업 등을 진행 할 10개소 이상 단체를 선정, 단체별로 2천만 원 이내(단, 사업비 자부담 5% 이상 필수)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는 사회적 갈등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통합 및 치유회복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며 “살맛나는 포용도시를 위한 이번 사업이 시민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및 관심으로 사업 추진 기간 동안 함께 생각하고 더불어 만들어가는 기쁨을 만끽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접수는 모두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안산시 홈페이지(www.ansan.g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구비서류와 함께 자치행정과에 직접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자치행정과 공동체지원팀(031-481-3803, 6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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