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연아 민중당 안산시상록구갑 총선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을 60여일을 앞두고 선거슬로건 및 10대 주요공약을 선정하면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홍연아 예비후보는 “99%의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지는 양극화 사회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며 한국사회 불평등의 근원이 ‘소득’보다는 ‘자산’에 있기 때문에 그 대안의 내용을 담아 핵심 선거슬로건을 ‘불로소득 환수, 서민에게 재분배’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에 당당한 자주국가’, ‘자주와 평화를 외친 이석기의원 석방’도 함께 선거슬로건으로 선정했다.

홍연아 예비후보는 아래와 같이 10대 주요공약을 발표하면서 "교육·의료·주거·교통·통신 등 국민이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것은 누구나 차별 없이 누릴 수 있는 혁명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홍연아 예비후보 10대 공약은 ▲‘불로소득 환수법’ 도입으로 부의 대물림 근절 ▲미국에 당당한 자주국가 : 방위비분담금 인상저지, 호르무즈 파병 철회 ▲파견제법, 기간제법 폐지로 비정규직 없는 안산 ▲ 사회 전 분야 남녀동수제 실현, 여성건강기본법 제정 ▲국회의원 국민소환제 실시, 국회의원 특권 폐지 ▲‘무상주택’도입, ‘물·전기·가스 무상공급제’ ▲석탄발전소 완전 퇴출, 사업장 미세먼지 관리 강화 ▲장애인 작업 재활시설 확대, 저상버스 100% 도입 아홉번째 ▲청소년 노동보호법 제정, 청년월세 10만원 상한제 ▲세월호 진상규명, ‘생명안전공원’ 건립

한편 홍연아 후보는 2월 11일,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 선거슬로건 및 10대공약이 담긴 대형 외벽현수막을 게시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