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평생학습관과 연계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한 천마스크 150개(2개 1묶음, 75묶음)를 16일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산시 평생학습관(관장 최라영)과 연계한 자원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부족 현상이 확대되어 줄을 서도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힘찬병원의 후원을 받아 직접 천 마스크를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전 국민이 마스크를 사기 위해 몇 시간씩 줄을 서도 마스크가 부족하여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고, 줄을 서도 구입하기 힘든 저소득 장애인 및 어르신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