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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첫 '여성의장' 탄생, 박은경 의원 당선박 의장 '시민을 대변하는 의원 한분 한분의 뜻. 역량모아 지방자치 토대 다지겠다' 소감밝혀
제8대 안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은경 의원이 안산시의회 최초로 ‘여성 의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박은경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최초로 여성 의장이 탄생했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6일 제26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박은경 의원을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은경 의원(와동. 선부3동. 사진)은 재적의원 21명중 찬성 19표, 기권 1표, 무효 1표를 얻어 안산시의회 개원 이래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의회를 이끄는 수장의 자리에 올라 그 의미를 더했다.

안산시의회 회의규칙 제7조(의장.부의장의 선거)에는 의장과 부의장은 의회에서 무기명투표로 선거하되 재적의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의 득표로 당선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안산시의회 의석수는 더불어민주당 14석, 미래통합당 6석, 무소속 1석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기 때문에 의장을 배출하게 되며, 이에 앞선 더불어민주당 총회에서 박은경 의원을 의장후보로 선출한 바 있다.

안산시의회는 지난 1991년 첫 개원한 이래 전반기 및 후반기 의장을 선출했는데 제8대 전반기 의회까지 13명의 의장을 배출했으며, 여성의장은 박은경 의원이 처음이다.

이날 당선된 박은경 의장은 당선 소감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 전반의 위기에서 73만 안산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의장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면서 “시민을 대변하는 의원 한분 한분의 뜻과 역량을 모아 지방자치의 토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금이 그 어느 때보다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기민하게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를 위해 시 집행부와 협력할 것은 과감히 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 또한 충실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윤석진 의원이 20표, 윤태천 의원 1표로 윤석진 의원이 부의장에 당선되었으며, 기획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김동수 의원이 21표로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문화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이기환 의원이 19표, 기권 1표, 무효 1표로 이기환 의원이 위원장에, 도시환경위원장 선거는 박태순 의원 19표, 김정택 의원 1표, 무효 1표로 박태순 의원이 위원장에, 의회운영위원장 선거에서는 김태희 의원이 20표, 무효 1표 김태희 의원이 운영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의회는 조만간 상임위원회 간사 선임을 마친 뒤 현충탑 참배와 지역 유관 기관 방문 등에 나서며 본격적인 후반기 활동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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