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교육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 포스트 코로나시대 청소년 지도사 자세 교육

  • 입력 2020.07.23 10:58
  • 댓글 0

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은 지난 21일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변화를 맞이하는 청소년지도사의 자세」를 주제로 교육을 실시해 비대면 청소년활동 패러다임 변화에 맞춘 청소년복지, 청소년활동정책, 청소년교육 방향성에 대한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청소년활동 패러다임 변화와 전망을 알아보고 새로운 시대에 국면하는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자세와 인식 전환을 통해 안산시청소년재단의 방향성을 재수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산시청소년재단 이형두 사무국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김진호 교수의 ‘포스트코로나시대,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포스트코로나시대, 청소년기관의 대응 및 방향성’이라는 주제로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재단 청소년지도사들과 함께 심도 깊은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소년지도사는 “청소년수련시설은 대면활동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져,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크다.”라며 “비대면활동으로 청소년 활동을 지속하고 있지만, 청소년들과의 소통에 한계가 있다.”고 비대면 활동에 대한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다른 청소년지도사는 “비록 청소년들과 직접 만날 수 없지만,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한다면 충분히 라포(의사소통에서 상대방과 형성되는 친밀감 또는 신뢰관계)가 형성이 가능하다.”라며 비대면활동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김희삼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2020년 하반기, 더 나아가 2021년 안산시청소년재단의 방향성을 재수립하고자 하며, 포스트 코로나를 미리 대비하여 안산시 청소년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다양한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