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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소외된 이웃에 집수리 자원봉사활동

  • 입력 2020.09.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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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부규·강경자)는 수암동 삼도빌라에 거주하는 중증 장애인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2일 진행된 자원봉사는 도원중 안산동장, 유재수 안산시의회 의원, 김홍락 안산동 주민자치위원장, 김봉규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안산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참여자들은 도배, 장판 시공 및 도어락 교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부규 안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 하시는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써주신 안산동 단체장님들과 새마을회 회원님께 늘 감사드린다”며 “정이 넘치는 안산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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