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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9월부터 동시다발 피켓팅 등 실천행동 진행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 회원들이 시청 앞에서 기후위기 대응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있다.

 

9월을 비상행동의 달로 정한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기후위기를 알리고 이를 막기 위한 △동시다발 피켓팅 △시민캠페인 △온라인 실천활동 △전국행동 등 다양한 실천행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안산비상행동은 “2020년은 56일간의 최장장마, 강력한 태풍 등 기후위기를 직접 겪고 있다”며 “안산시와 책임있는 기관에서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 수립을 촉구하고 광범위한 시민실천을 전개하기 위해 비상행동의 달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회원이 농협중앙회/NH농협은행 앞에서 탈석탄 흐름의 동참을 촉구하고 있다.

 

집중 실천활동은 피켓 캠페인과 온라인홍보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기후위기 대응정책 수립 촉구 및 시민실천 활동이 주요내용이다.

동시다발 피켓팅은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담아 안산시, NH농협금융 안산점, 한국전력 안산지사 앞에서 매주 진행한다.

기후위기의 주범인 석탄발전 퇴출을 촉구하기 위해 공적자금 중 석탄발전에 가장 투자를 많이 하는 NH농협금융, 해외석탄발전 투자를 확대하는 한국전력에 석탄발전 투자 중단을 요구하기 위함이다.

 

회원이 한국전력 앞에서 2030년까지 모든 석탄발전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또한 기초지자체 기후위기비상선언 이후 적극적인 정책수립 등을 하지 않고 있는 안산시에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정책수립 및 실행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담았다.

시민캠페인은 상록수역과 중앙역에서 기후위기현황을 알리고 시민실천을 독려하는 한편 이외에도 비대면 상황에 맞는 광범위한 온라인 실천활동을 전개한다.

 

 

김학수 공동대표는 “전 세계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폭염과 한파, 가뭄과 홍수 등 기후재난은 시작됐지만 석탄발전투자는 점점 늘어가고, 적극적인 기후위기 대응정책을 찾아보기 힘들다”며 “심각한 기후위기 시대에 걸 맞는 2050년 온실가스 배출 제로를 위해 조속히 석탄발전을 퇴출하고, 안산시의 기후위기대응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기후위기 안산비상행동은 60개의 기관 및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하고 있으며 사회 전 영역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난 7월 10일 출범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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