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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 ㈜성호텍스콤, 초박막형 인조피혁 제조기술 상용화 성공. 330만불 수출 달성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 ‘시장창출 기술개발형 과제’ 지원

 

관내 기업 ㈜성호텍스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박막형 인조피혁 제조기술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안산시에 따르면 ㈜성호텍스콤은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수행한 ‘환경친화적 소재/공정기술을 접목한 나일론/폴리우레탄 복합재 개발 및 사업화’ 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은 물론 제품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는 최근 국·내외 IT기기의 슬림화 추세에 맞춰 제품 두께의 약 10%를 차지하는 스킨커버에도 요구되는 슬림화를 위해 추진됐다.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안산시가 지난해부터 2022년까지 4년간 50억을 투자해 미래유망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 16개사를 선정해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연구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 지원한 것으로, ㈜성호텍스콤은 시장창출 기술개발형 과제에 참여해 개발 기술을 상용화에 성공했다.

㈜성호텍스콤이 상용화한 0.34㎜급의 스킨커버용 제품은 세계적으로도 사례를 찾기 어렵다. 또한, 이번 개발기술을 접목해 생산한 골프장갑과 같은 의류용 제품은 천연피혁과 유사한 촉감을 구현하고, 다양한 색상과 우수한 내구성이 장점이어서 기술의 활용 영역이 의류 및 생활·산업용 소재까지 확대가 가능함을 보여준다.

최찬영 ㈜성호텍스콤 대표는 “안산시 강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신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매출은 30% 늘고, 해외수출도 106% 증가해 330만 불 수출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또한 앞으로 생산 공정 재편성을 통해 생산원가를 절감해 다양한 시제품으로 판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시는 앞으로도 ㈜성호텍스콤과 같은 강소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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