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권(70. 사진) 전 안산시의회 초대 의장이 안산도시개발(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안 대표는 “안산시와 협력해 현 정부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이자, 안산지역 신동력 사업인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 성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안산도시개발이 열관리 회사라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신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새롭게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안산시의회 초대 의장을 역임했으며 가천대학교 도시행정학과와 일반대학원 지역개발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윤화섭 안산시장 후보의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을 역임했다.
한편 안산도시개발은 지난 1995년 6월 설립했으며 고효율의 열병합 발전설비와 완벽한 환경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해 아파트 및 건물 등에 지역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