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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거리두기 ‘2+α’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총력모임.약속자제, 10인 이상 사모임 취소 등 철저한 방역키로

 

안산시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대규모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방역사각지대의 감염다발시설에 대해 방역조치를 강화해 시행한 ‘2+α’에 맞춰 지역사회 방역을 이어간다.

시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후 지난 26~28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을 넘어서고, 관내에서도 지난 21~27일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상태다.

시는 주말이었던 지난 11월 28일 윤화섭 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체육·복지·문화 등 분야별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12월 3일 치러지는 수능에 대비해 수험생을 위한 특별방역대책 등을 논의했다.

시는 아울러 정부가 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되, 일부 시설과 활동에 대해 방역을 강화하는 수도권 방역조치 강화방안을 12월 1일부터 7일 자정까지 시행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을 이어간다.

이번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의 핵심은 수도권 내 모든 모임 및 약속 자제와 함께 10인 이상의 사적 모임을 취소해야 한다는 것이다.

시는 이에 맞춰 관내 공공체육시설, 문화·공연시설 등에 대한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 매뉴얼을 꼼꼼히 체크해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단속을 강화하고, 요양원 대표단·복지관장·노인회장 등 복지시설, 경로당 관련 단체에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목욕장업의 경우 사우나 및 한증막 시설 운영이 금지되며, 실내체육시설 가운데 줌바·태보·스피닝·에어로빅·스텝·킥복싱 등 격렬한 GX류 시설이 추가로 집합이 금지된다.

코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위한 교습을 제외하고 관악기·노래 등 비말 발생 가능성이 높은 교습도 금지되며, 아파트 단지 내의 헬스장 및 사우나, 카페, 독서실 등 복합편의시설(커뮤니티센터 등)의 운영도 중단된다.

시는 수험생의 안전한 수능을 위해 학원·스터디카페·독서실·도서관의 방역 이행 여부를 특별 점검한다. 특히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을 대상으로는 진단검사를 우선 실시하는 등 수험생에 대한 방역을 더욱 철저히 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말을 맞아 젊은 층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호텔·파티룸·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시설에서 주관하는 연말연시 행사·파티 등도 금지됨에 따라 이에 따른 점검도 추진한다.

시는 정부의 방역정책에 맞춰 중점·일반 관리시설에 대한 집합금지·집합제한 등 방역수칙 이행점검 및 마스크 의무 착용 등에 대한 점검을 철저히 이어가며, 민간생활방역단을 활용한 소독·방역도 빈틈없이 펼칠 예정이다.

윤화섭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우 심각한 상황으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대처해야 한다“며 ”특히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우리 모두 부모의 마음으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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