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윤화섭) 상록청소년수련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오는 3월 시민생활문화 지원을 위한 ‘교육문화 특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3월 2일부터 3월 27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상록청소년수련관과 단원청소년수련관의 특강 모집기간이 상이하니 유의하길 바란다.
특강 내용으로는 원어민 잉글리쉬수업부터 롱보드 특강, 한국사, 피아노, 캘리그라피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으며, 해당 특강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시민들의 문화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 지역주민들에게 수련관의 교육문화특강이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에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16일부터 특강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으며, 상록청소년수련관은 2월 23일 10시부터 특강 수강생을 모집 시작할 예정이다. 양 수련관의 특강은 각각의 프로그램 개강 1일전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안산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 월 단위의 특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안산시에서 제공하는 거리두기 지침에 근거하여 감염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산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문화특강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으로 수강신청을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또는 상록청소년수련관 활동문화팀(031-412-1724), 단원청소년수련관 활동문화팀(031-412-179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