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생계가 어려운 결손가정 8곳을 선정해 라면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날 개최된 후원행사에서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작지만 사랑이 담긴 후원품을 전달하고, 후원 대상자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희망을 전했다.
김교석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더 관심을 가지고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을 찾아 후원활동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져, 각박한 세상에 희망과 삶의 의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원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