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은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7일까지 ‘장애인주간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주간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편견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마을, 장애인 친화마을’을 만들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장애인, 비장애인 지역주민 누구나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는 친화마을 노래 챌린지, 우리 동네 단골가게를 소개하는 ‘어서와~ 오소가게는 처음이지?’, 이용자와 가족에게 짜장밥과 즉석식품을 배달하는 ‘상록잇츠’, ON가족 장애친화마을 퀴즈쇼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강기태 관장은 “우리 모두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편견 없이 누구나 편하게 어울려 사는 장애인 친화마을을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참여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서 양식 등은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ppychange.org/)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