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월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미례)는 소외계층을 위한 ‘어려운 가정 반찬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바르게살기회원 20여명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어려움에 처한 50가정에 전달했다.
이미례 위원장은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전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선희 월피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바르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