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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성포동 지역사회복자협의체, 홀몸어르신 생신상 전달

  • 입력 2021.08.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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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진만. 배입분)는 지난 6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생신날에 생일상 도시락과 케익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간사업으로 2021년 2월부터 매월 한분의 홀몸어르신에게 훈장골에서 미역국과 돼지갈비 도시락을 지원받고, 협의체에서 준비한 케익과 함께 생신상 차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7번째로 생신상을 받으신 정 모(87,여) 어르신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외출이 어려워 사람이 그리운데 생일날에 따뜻한 밥상과 케익을 직접 전달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생일은 더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배입분 위원장은 “코로나19 4단계로 많은 위원이 참석하진 못했지만,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게 성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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