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청사 주변 및 마을 곳곳에 맨드라미, 메리골드 등 가을꽃 2천여 본을 식재했다고 6일 밝혔다.
동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주민들이 청사주변과 마을에 식재한 아름다운 가을꽃을 감상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힐링 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 3일 추진한 식재 행사는 동 직원, 통장협의회, 선부동 예비군동대 등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참여했으며, 앞으로 식재 장소의 물주기, 잡초제거 등 지속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추석맞이 꽃 식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청사주변 환경개선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꽃향기 가득하고 쾌적한 선부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