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민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말 까지 11주간 이륜차 법규위반이 빈번한 관내 주요 교차로 등 질서확립구역을 선정해 집중 홍보‧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집중 단속은 최근 증가 중인 이륜차 교통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지‧파출소 지역경찰과 교통경찰이 협업하여 이륜차 난폭운전과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을 전개한다.
더불어, ‘이륜차 법규위반 집중단속’ 알림 플래카드와 운전자들의 시인성을 향상시켜 줄 LED 암밴드 배부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이륜차 운행을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안산단원경찰서 관계자는 “이륜차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각적인 사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배달 대행 업체 종사자 등 이륜차를 이용하는 시민분들이 교통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