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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성포동 새마을부녀회, 가을꽃 식재 ‘주민에게 희망을’

  • 입력 2021.09.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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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숙)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자 가을꽃 500본을 식재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가을꽃 식재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 매리골드 등 가을꽃 2종 총 500본을 성포동 일대에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주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한편, 민족 대명절 추석에 고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밝은 성포동을 보여준다는 취지로 방역지침을 지켜가며 진행됐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코로나19 극복 및 추석맞이 성포동 관내 환경정비사업’은 이번 가을꽃 500본 식재로 마무리됐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한 달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관내에 지저분하게 방치됐던 꽃박스 전체를 철거했으며. 미관을 해치던 잡초는 직능단체와 함께 순차적으로 제거했다.

고미숙 성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을 드리는 심정으로 가을꽃 식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미력하나마 회원들과 함께 성포동 환경정비를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성포동장은 “이번 가을꽃 식재로 코로나19 극복 및 추석맞이 성포동 관내 환경정비가 마무리됐다”며 “깨끗이 정비된 성포동을 찾으시는 모든 시민들께서 작게나마 희망을 드려 기쁘고, 앞으로도 민선7기 시정방침에 맞춰 살맛나는 생생도시 성포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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