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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 ‘청년의 날’ 맞아 2일 온라인 사업 추진

  • 입력 2021.09.23 15:11
  • 수정 2021.09.2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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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청년공간 상상대로(이하 상상대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안산시 제1회 청년의 날 축하행사, 안산문화재단과 콜라보 축하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청년의 날을 알리고 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법정기념일(청년기본법 제7조)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올해 두 번째 청년의 날을 맞이했다.

안산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작년에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 첫 청년의 날 축하 행사를 진행한다. 여전한 코로나19와 추석 연휴 등을 고려해 조금 늦은 10월 2일(토)에 진행한다.

안산시 제1회 청년의 날 축하행사는 온라인 가상공간 플랫폼인 메타버스에서 개최한다. 안산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소통의 장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김경일 심리학자의 청년 공감 토크 콘서트가 실시간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과 함께 가상공간에서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안산문화재단과 함께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상상대로와 안산문화재단 인스타그램 팔로우를 하고, 댓글에 청년을 위한 응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후 상상대로에서 청년작가 작품이 그려진 에코백과 상상대로 보틀을 받아가면 된다.

상상대로 문지원 센터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꿋꿋하게 오늘을 살아가는 안산청년들에게 청년의 날 축하행사와 이벤트가 소소한 위로와 응원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대로는 안산청년대학 계절학기, 청년 선생, 집단 상담 프로그램, 상상모임, 별별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syouthspac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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