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11일 (사)경기청년봉사단(이사장 이호형)에서 감자(10kg) 50박스와, KF마스크 1,0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경기청년봉사단은 안산지역 내 직장인과 사업자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지속적인 참여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신안코아청년몰과 함께 본오1동에 도시락 60개를 기탁한 바 있다.
(사)경기청년봉사단 윤혁, 조영주 회원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이 지속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수 본오1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해주신 (사)경기청년봉사단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자원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사랑 가득한 본오1동이 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본오1동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