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봉규)는 상록수 된장마을에서 2021년 역량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추진한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역을 위해 봉사한 협의체위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협의체위원 모두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발효방식에 대한 교육을 듣고 고추장을 직접 만드는 등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 주도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김봉규 민간위원장 및 위원들이 민간자원 발굴 등을 위해 애써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자 봉사활동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내 인적안전망이자 복지공동체 컨트롤 타워로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봉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협의체 활동 및 역할을 다시한번 제고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이웃의 이야기를 청취하고 취약계층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