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고재형) 지난 25일 안산광명교회(담임목사 양우식)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쌀(20kg) 15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산광명교회는 작년에 쌀(20kg) 15포를 기탁한데 이어 올해 4월에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30박스 후원하며 사랑을 실천해왔다.
양우식 목사는 “주위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주민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재형 위원장은 “안산광명교회 양우식 목사님과 교회 성도들이 모아준 따뜻한 마음이 추위가 성큼 다가온 요즘 소외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을 거 같아 기분이 좋고 감사드린다”며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주위에 귀감이 될 것이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관내 취약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