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친화마을 만들기에 주력을 다하고 있는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관장 강기태)은 2021년 11월 19일, 20일 양일간 ‘행복나눔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밝혔다.
‘행복나눔축제’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지역의 다양한 주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1부로 진행된 온(on)마음시민강좌는 총 5가지 주제로 진행되어 다양한 지역주민들은 본인의 관심사에 따라 강좌를 선택할 수 있었다.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대면이 꺼려지는 지역주민들까지도 마음 편히 참여했다.
이후 2부로 진행된 제7회 큰숲가요제 ‘도약’은 코로나19로 힘겨운 한해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음악을 통해 힘찬 도약의 기운을 전달하는 시간이었다. 현장 본선 경연과 온라인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심사위원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행복나눔축제’를 마무리하며 강기태 관장은 “앞으로 우리복지관은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다양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장애가 장벽이 되지 않는 장애인친화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