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정승현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은 지난 12월15일과 1월 6일 안산중과 안산 비즈니스고로부터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두 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평소 교육환경 개선에 애정을 보여온 정 의원은 안산중 장애인용 승강기설치, 도서관 및 다목적실 냉난방기 설치, 석면 제거사업, 비즈니스고 노후 차양망 교체, 책걸상 교체, 옥상 방수공사 등 15억 여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데 역할을 했다.
무엇보다도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입성 후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과 후반기 운영위원장 및 더불어민주당 원내 총괄수석부대표직을 맡아오면서 지역구인 월피동,안산동,부곡동 관내 초,중,고 15개교에 197건에 달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285억 여원의 많은 예산을 확보, 지원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져 학교는 물론 학부모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정 의원은 그 어떠한 정책보다도 우선해서 관심을 가지고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바로 교육에 관한 정책이라며, 그 이유는 학생들이 바로 대한민국의, 안산시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런 만큼 좋은 여건과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선출직들의 당연한 책무이기에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녀들을 위해 더 좋은 교육환경을 찾아 이사를 하거나 심지어 안산을 떠나는 일부 지인들을 접할 때마다 붙잡지 못하는 가슴 시린 기억이 있다며, 교육환경 때문에 안산을 떠나는 시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정치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닌가 한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