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일동 행정복지센터는 (사)해상재난안전SAR협회(이사장 김천식)와 구룡경로당(회장 김영숙)이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사)해상재난안전SAR협회는 이달 25일부터 구룡경로당에 매월 5만원씩 후원할 예정이다.

1사1경로당 협약은 지역 내 기업·단체가 경로당과 지원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사업이다

김천식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해근 일동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와중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참여가 높아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