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사장 윤화섭)이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 교육생을 오는 4월 7일부터 4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은 우리나라 자연과 생태, 경관 우수지역에 대한 전문 해설 및 안내를 할 수 있는 해설사 양성과정으로 안산환경재단에서 2016년부터 환경부의 지정을 받아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모집인원 초과 시 접수 선착순에 따라 우선순위가 주어진다. 우리나라 자연과 생태, 경관 우수지역 등에 대한 전문 해설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은 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기준은 출석률 80% 이상, 필기시험 60점 이상 및 실기시험(해설시연) 70점 이상을 충족하면 환경부에서 인증한 자연환경해설사 수료증을 취득하게 된다.
교육비는 80만원이며, 모집공고일 기준 안산시민이거나 기초수급대상자, 차상위계층은 50%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과정 신청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www.eg21.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q22n@eg21.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교육관련 사항은 홈페이지 및 담당자에게 문의(031-599-9415)할 수 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자연환경해설사 기본과정은 생태학적 지식뿐 아니라 전문교육자로서 기획, 운영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2022년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