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환경재단이 30일부터 이틀간,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 모집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 생태도시 구현을 위해 안산환경재단이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는 주민 스스로 마을 환경문제를 진단·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 3개 동아리로 시작해 현재는 21개 동아리가 마을정원 가꾸기, 마을 정화활동, 마을 모니터링 개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시민들의 큰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올해 동아리 활동 방향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을 진행하여시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보를 공유했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앞으로는 지구를 지키는 환경교육에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 참여형 지원프로그램을 더욱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온마을 자연학교 동아리 신청은 4월 15일까지이며, 안산환경단에 홈페이지(www.eg21.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