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경기테크노파크, 권칠승 중기부장관 초청 기업인 간담회

  • 입력 2022.04.11 09:48
  • 댓글 0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유동준)는 8일 경기테크노파크내 스마트제조혁신센터 데모공장에서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을 초청해 경기지역 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여 지역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자동차부품, 온도센서, 증강현실 등 미래 먹거리의 핵심인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참석하여 기업 경영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현장감 있게 전달하였다. 특히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의 하나인 기술 유출, 제조 공정의 스마트화, 인력수급 관련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권칠승 장관은 간담회에서 “기술보호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의 재정적인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한 법무 지원 비용 상향, 기술보호 정책보험 지원과 함께 제조공정의 디지털전환을 통한 중소제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로봇을 활용한 제조혁신 등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 장관은 간담회 개최장소인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의 스마트공장 최적화 시뮬레이션 시스템 및 반월시화 혁신데이터센터 관제·서버실 등을 둘러보았으며,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주)를 방문해 코로나19 살균 특화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보고 격려했다.

경기테크노파크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에 대해 관계부처의 협조를 받아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에 노력하고 향후에도 기업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