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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관리단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2.04.24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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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호-새만금 갯벌 간척사업 간척습지생태계 보전・관리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 협력키로

 

 

안산환경재단(윤기종 대표이사)은 21일, 재단 대표이사실에서 국립공원공단 새만큼환경생태단지 관리단과 시화호-새만금의 해양간척지역 환경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향후 △안산갈대습지 운영 지원 협력 △자원봉사자 등 인적·물적 지원 확대 △환경에 대한 전문지식 공유로 환경보전 자원봉사의 질 향상 △안산 습지생태계 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 참여 확대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새만큼 환경생태단지는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상천 수질개선 도모, 야생 동․식물 서식 공간, 새만금 방문객을 위한 생태 체험 교육 제공 등을 위해 조성되었으며 2021년부터 새만금 환경생태단지 관리단에 의해 관리․운영 되고 있다.

안산환경재단은 2020년부터 안산갈대습지를 수탁 받아 운영 중이며, 2022년에는 해양보호구역 조간대 복원 사업업무 협약 및 수탁 운영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의 협약으로 시화호와 새만금의 해양간척지역 환경보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향후 보다 완성도 있고 뜻깊은 사업과 연구를 진행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산환경재단 윤기종 대표이사는 “간척습지라는 공통된 주제로 지역사회를 넘은 기관들과의 업무협약은 국내 사례가 없는 매우 뜻깊은 협약”이라며 “학술, 교육, 모니터링, 생태계서비스의 활발한 공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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