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고경란)는 선부광장과 인근상가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선부광장과 인근상가를 방문하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청결한 선부2동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방치된 쓰레기 수거와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했으며, 선부광장 인근 상가지역에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고경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다시금 선부광장이 시민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며 “청정한 거리가 항상 유지되도록 선부2동 바르게살기위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고재준 선부2동장은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고경란 위원장님과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상가 및 주택가 모두가 쾌적한 도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