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 후보, 맞춤형 공약으로 지지 호소

  • 입력 2022.05.22 18:52
  • 댓글 0

사동 문화거리 조성, 구봉로 재생사업 등 현안 신속 추진

 

 

제종길 더불어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선거운동 시작 후 첫 거리 유세를 상록구 사동에서 20일 진행했다.

사동 진로마트 앞에서 풍물패의 길놀이로 시작된 이날 거리 유세는 가선거구 한명훈 시의원 후보와 함께 합동으로 사동의 현안과 해법을 제시하는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 지지를 호소했다.

제종길 후보는 “사동은 지역공동체도 잘 형성되어 있고 며칠 전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욱 애정이 느껴지는 동네라 첫 유세 지역으로 선택했다. 사동의 현안은 충분히 알고 있으며 해법도 마련했다.”며 ▲대동서적~안산문화원 문화거리 조성 ▲구봉로 재생사업 신속 추진 ▲주차장 문제 해결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제 후보는 계속해서 유세차에 탑승 한양대 에리카캠퍼스로 이동하며 거리와 도로 위 시민들에게 격려와 응원, 희망과 비전의 메시지를 전하며 유세를 이어갔다.

한양대 앞에서 진행된 유세에서 제 후보는 “신안산선 출입구가 한양대와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힘 쏟을 것이며 한양대와 동산교회로 이어지는 거리도 활성화될 수 있게 만들겠다.”며 특화된 공약을 제시했다.

유세를 마친 제 후보는 주변 상인과 거리를 다니며 시민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다양한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였다.

한편, 이날 유세에 동행했던 한명훈 시의원 후보는 “GTX 조기 착공, 89블럭 스마트시티로 상록구와 사동에 새로운 도심을 구축하겠다. 이런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인물은 준비된 도시와 경제 전문가 민주당 제종길 후보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