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민주당 안산시장 후보가 민생과 직결된 맞춤형 공약을 앞세워 지지세를 넓혀가고 있다.

제종길 후보는 21일 성포예술광장 거리유세에서 김철민 국회의원, 정승현 도의원 후보, 유재수 시의원 후보와 함께 월피동 현안 해결을 위한 주요 공약을 제시하며 시민들 지지를 호소했다.

제종길 후보는 “무너진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속도가 중요하다. 검증되고 준비된 경제시장 제종길만이 소상공인들과 시민들의 일상을 빠르게 되돌려 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속도감 있는 민생정책 추진을 강조했다.

제 후보는 특히 “월피동, 성포동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였던 성포예술광장과 월피공원이 여러 가지 이유로 방치되고 있었다. 신안산선 성포역 개통과 맞물려 새로운 모습으로 확 바꿔 주변 상권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쉼과 휴식의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 후보는 또한 함께 참석한 시‧도의원 후보들이 월피동 지역 핵심 공약도 제시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덕시장 재생사업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공공 주차장 확보 등도 당선과 함께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

제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철민 국회의원은 “안산을 바꿀 깨끗하고 실력 있는 제종길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 민주당 제종길 후보와 시‧도의원들이 당선되면 오늘 약속한 공약들이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세를 마친 제종길 후보는 김철민 국회의원, 정승현‧유재수 후보와 함께 주변 다농마트 상인들을 직접 만나 인사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