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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원미정 전 도의원,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내정

  • 입력 2022.11.30 16:38
  • 댓글 0

29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 보고서 채, 조만간 임명될 듯

 

원미정 내정자
원미정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내정자

 

3선 도의원을 지낸 원미정 전 의원이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로 내정된 가운데 29일 경기도의회가 인사청문회 보고서를 채택해 조만간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원미정 내정자는 경기도의회 3선 의원을 지냈으며 행안부 정책자문위원, 경기복지시민연대 정책위원, 경기도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12년간의 의정활동 중 6년을 전문 분야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지방의원협의회 경기.인천권역 대표, 도의회 정보화위원회 위원장, 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도 역임했다.

원미정 내정자는 지난 12년간의 도의원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도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싶고, 복지국가 실현에도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최종현)청문회에서 후보자의 리더십, 업무 파악, 미래 비전 등의 질문을 통해 경기복지재단의 수장으로서 자격과 업무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를 철저히 검증했다.

위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한 경기복지재단의 문제점과 개선 대책 북부센터 기능 강화 방안 조직개편과 연구 활성화 방안 안성시 이전 관련 철저한 사전 준비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청문회 종료후 5개 평가항목(신뢰성, 전문성, 창의성, 도정 이해도, 자치분권 이해도)에 대해 위원별로 평가한 결과 적합한 것으로 최종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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