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 안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특화사업 ‘찬란한 餐 반찬 나누기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을 2023년에도 지속해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안산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찬란한 餐 나누기 및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은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기 위해 2017년 9월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올해 6년째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13명은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에 반찬 3종 및 과일 등을 독거노인 20가정에 직접 전달해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홍락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성 어린 손길로 전달된 반찬 및 생일 케이크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따듯한 위로와 사랑으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있는지 늘 살피고 우리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