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안산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민근)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제3대 최완열 관장이 지난 4월 28일 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최완열 신임 관장은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제일행복한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하여 지역사회 내 청소년보호·복지 분야에 탁월한 업무를 인정받아 온 청소년 전문가다.

신임 최 관장은 “안산시청소년재단 미션인 ‘청소년활동으로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지원하여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안산의 미래를 열어간다’에 맞춰 단원청소년수련관이 지역사회에서 전문성을 가진 청소년 시설로서 그 위상을 확립하고, E-스포츠존활성화 및 메이커 프로그램 등 과학사업 분야 지원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 최 관장은 취임 직후 직원들과의 상견례 시간을 마련하여 업무인수인계와 현안사항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청소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직원들의 애사심이 넘치는 단원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단원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5월 개관 이후 꾸준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단원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활동시설로 연간 약 45만명 이상의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 수련관에서 직접 기획·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