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총경 강은석)는 지난 11일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협조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에게 감사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선부동지점 지점장은 선부파출소·금융기관 간의 협력 구축 및 직원들의 지속적 홍보 활동에 따라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단원구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추후 사회종합복지관에서의 교육도 예정되어있는 등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협은행 선부동지점은 지난해 4월경 보이스 피싱에 속아 고액의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해 이체하려던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기고 경찰에 신고, 총 9,600만원의 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금융사기 근절에 관한 관심을 갖고 예방활동을 해준 은행 지점장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의 협조와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