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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 실시

  • 입력 2023.05.22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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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이정용)가 자비(慈悲)롭고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보내기 위해 18일 전통사찰인 대부도 쌍계사를 방문해 관서장 주관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19일 전했다.

부처님 오신 날 기간엔 각종 행사와 화기 사용이 증가하며, 특히 연등 행사 시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이에 따라 관서장이 직접 전통사찰을 방문하며 화재예방에 나섰다.

쌍계사 항명스님(주지)과 함께한 안전컨설팅에는 사찰관계자의 대웅전과 부속건물에 주위에 설치된 소방시설 사용법 등 교육을 당부하며 안전하게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치룰 수 있도록 화재안전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 안산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수립하며 안전관리에 나서고 있다. 먼저 관내 31개 전통사찰 및 소규모 대상에 대해 책임간부 1:1 안전담당제를 실시하며 밀접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통사찰 6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하며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에 힘쓰고 있다.

또한 26일부터는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를 30일까지 실시하며 초기대응태세를 확립하며 비상 상황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정용 서장은 전통사찰 대부분은 목조건물이며 산림과 인접해 있어 화재예방이 특히 중요하다.”전통사찰 관계자와 이용하는 시민은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져 안전하고 자비로운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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